갑상선은 음식물로 섭취된 요오드를 원료로 갑상선호르몬을
혈액중에 분비 합니다.
방사성아이오딘도 요도드와 마찬가지로 갑상선에 섭취되기 되며
방사선으로 갑상선세포를 제거합니다.때문에 방사선아이오딘
치료를 받으면 갑상선부종이 작아지며 따라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도 적어 집니다.이 성질을 이용하여 그레이브스병
혹은 갑상선암 치료를 진행합니다.
방사성요오드를 사용하기때문에 특별한 시설이 필요하며 실시
가능한 시설은 제한되어있습니다.이토병원에서는 1955년부터
동위원소 치료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레이브스병 동위원소치료
- (1) 치료일정
-
동위원소 치료는 내원과 입원 치료가 가능합니다.
내원치료는 연속 2일,입원치료는 1주 기간이 필요합니다.치료를 진행하기전 내원,입원을 포함하여 치료7일 전부터 치료후 3일 동안까지 요오드제한(식사제한)과 항갑상선약(Mercazole, Propacil)Potassium Iodide,갑상선호르몬제 중단이 필요합니다. - (2) 치료방법
- 방사선요오드 캅셀을 복용 합니다.
- (3) 치료후 경과
- 동위원소 치료를 진행한후,갑상선크기가 점차적으로 작아지며 따라서 갑상선호르몬분비양도 감소됩니다.치료후 1~6개월 사이에 갑상선호르몬 수치의 변동이 일어나기 쉽기때문에 4개월동안에는 4주에 1번씩 내원하셔야 합니다.
- (4) 주의사항
-
- ・동위원소 치료를 받은후 갑상선기능이 점차적으로 저하될수 있습니다.
- ・매우 드믈지만 동위원소치료후,안증이 악화될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전과 치료후 안과 내원이 필요 합니다.
- ・동위원소 치료를 진행하기전 항갑상선약 복용을 중단하기 때문에 동기,권태감등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심장질환이나 합병증을 동반하는 환자,혹은 고령환자일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입원치료를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성종양(암)동위원소치료(방사성아이오딘 내용요법)
악성종양치료를 진행할시 수술치료를 위주로 하지만 암세포가 폐
등 다른장기에 원격전이 된경우 갑상선 전절제술을 행한후
동위원소 치료를 진행합니다.
갑상선암으로 인한 원격전이일경우 갑상선과 같이 방사선요오드를
섭추하는 성질이 있습니다.때문에 그레이브스병 치료와 같이
섭취된 방사성요오드가 전이된 병소에 섭취되여 갑상선암세포를
제거합니다.하지만 갑상선암 원격전이 치료일 경우 섭취되는
방사선요오드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그레이브스병 치료에 사용되는
몇십배의 방사선요오드를 사용합니다.
또한 갑상선암 원격전이라 하여도 모든 병소부위가 방사선요오드를
섭취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하기전에 요오드섭취가
가능한지 아닌지 사전파악이 필요합니다.
수술후 동위원소치료
갑상선암치료를 위하여 갑상선전절제를 진행하지만 갑상선과
기관(気管)사이에 갑상선조직이 남아있을수 있습니다.수술후
재발을 막기 위하여 방사선동위원소치료를 통하여남아있는 조직을
제거하며 유럽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치료로 인정되여 있습니다.
때문에 수술후 림프전이 혹은 원격전이가 있을 경우
동위원소치료를 행합니다.(갑상선전절제를 받은 모든 환자가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는 동위원소치료를 행할시 반드시
입원치료를 해야만 받을수 있는 치료 였지만 최근에는 병증에 따라
외래에서도 동위원소치료가 가능해 졌으며이토병원에서는 2011년
9월부터 외래치료를 개시하였습니다.때문에 입원치료는 물론
외래에서도 치료가 가능하게 되였습니다.
동위원소 치료를 개시하기전 2주동안 요오드 섭취 제한이 필요하며
복용중인 갑상선호르몬약은 약 4주전부터 중지가 필요 합니다.
때문에 치료전 혹은 치료후 갑상선기능저하증(권태감,졸림,추위를
탐)등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2012년부터 타이로젠주사약(rhTSH)을 사용하여 갑상선호르몬약을
중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가 가능하게 되였습니다.(치료전
2일동안 내원과 주사약 비용이 따로 발생)
(注)타이로젠이란
타리로젠이란 갑상선자극호르몬(TSH)과 같은 작용을 하는 약
입니다.동위원소 검사 혹은 치료를 진행하기전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절제후 남아 있는 갑상선조직에 방사선요오드가 더욱
많이 섭취되게 하는것이 최대의 목표입니다.타이로젠 주사법을
개시하기전 까지는 요오드제한과 갑상선호르몬약을 중지시켜
TSH분비를 증가시키는 방법뿐이였지만,최근에는 타이로젠 주사법을
진행하여 TSH분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이 의료보험 적용이
되었습니다.
타이로젠 주사법은 갑상선호르몬제를 중지하지 않고 진행할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고통을 받지않고 검사,치료가
가능합니다.
환자의 병증에 따라서 치료법도 선택이 다양하므로 병증에 맞는
치료법을 택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